퇴근 후에 옷 걸면서 아래를 보니 예전에 쓰던 나와 아내의 똑딱이가 저렇게 나를 보고 있다.
생각해보니 저 카메라야 말로 나의 진짜 젊었던 그리고 철없던 시절을 함께 한 카메라구나 싶다.
그래서... 저렇게 버리지 못하고 꽁꽁 구석에 쳐박아 놓고 있나 보다...
'Life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D3] 처음 달 사진 (0) | 2015.06.28 |
---|---|
[D300] 오늘의 스냅 (0) | 2015.06.27 |
Nikkor AF-S 50mm f1.8G 영입 (0) | 2015.06.14 |
어려운 취미... (0) | 2015.06.12 |
달린다 (0) | 201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