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U2 - Yahweh


Take these shoes
Click clacking down some dead end street
막다른 골목 아래쪽으로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는
이 신발들을 가져다가,

Take these shoes
And make them fit
이 신발들을 가져다가
발에 꼭 맞게 하소서

Take this shirt
Polyester white trash made in nowhere
만든 곳을 알 수 없는 폴리에스테르의 하얀 쓰레기같은
이 셔츠를 가져다가

Take this shirt
And make it clean, clean
이 셔츠를 가져다가
깨끗하게 만들어 주소서, 깨끗하게...


Take this soul
Stranded in some skin and bones
살과 뼈로 꼼짝 못하게 된
이 영혼을 가져다가

Take this soul
And make it sing
이 영혼을 가져다가
노래하게 하소서 

 Yahweh, Yahweh
Always pain before a child is born
하느님, 하느님
아기가 태어나기 전엔 항상 고통이 따르는 법이겠지요?...


Yahweh, Yahweh
Still I'm waiting for the dawn
하느님, 하느님,
전 여전히 새벽을 기다리고 있어요.

 

Take these hands
Teach them what to carry
이 손들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무엇을 나를지를 가르치게 하소서

Take these hands
Don't make a fist
이 손들을 가져다가
주먹쥐게 하지 말게 하소서

Take this mouth
So quick to criticize
비난하는데 재빠른
이 입을 가져다가,

Take this mouth
Give it a kiss
이 입을 가져다가
키스하게 하소서




Still waiting for the dawn, the sun is coming up
새벽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 태양이 떠오르고 있네요

The sun is coming up on the ocean
태양은 바다 위에 떠오르고 있습니다.

This love is like a drop in the ocean
사랑이란 것은 바다 안의 하나의 물방울과 같아요

This love is like a drop in the ocean
이 사랑은 바다 안의 하나의 물방울과 같습니다.


Yahweh, Yahweh
Always pain before a child is born
하느님, 하느님,
아기가 태어나기 전엔 항상 고통이 따르는 법이겠지요?...

Yahweh, tell me now
Why the dark before the dawn?
하느님, 저게 말씀해 주세요.
새벽이 오기 전엔 왜 어둠이 있는지...

Take this city
A city should be shining on a hill
언덕 위에서 빛나고 있어야 할
이 도시를 가져다가

Take this city
If it be your will
당신의 뜻이라면
이 도시를 가져다가

What no man can own, no man can take
Take this heart
어떤 누구도 가질 수 없고 가져갈 수 없는
이 마음을 가져다가

Take this heart
이 마음을 가져다가
Take this heart
이 마음을 가져다가
And make it break
부서지게 하소서




해외음악을 들을 때 가끔은 가사의 알고 싶을 때가 있다.
대부분은 음악 그 자체를 즐기지만...
그래서 매번 인터넷에서 번역된 가사를 찾아보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내가 직접 번역해 본다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처음으로 포스팅 해본다.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말도 안되게 번역할 수도 있겠지만
대충의 의미만 알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

오늘 첫 포스팅한 노래는 U2의 Yahweh...
어제 퇴근 길 차 안에서 듣는데 너무 좋았다.
주말 특근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느낌... ^^

세상 사람들은 왜 전쟁, 폭력등의 잘못된 길의 끝가지 가고 난 뒤에야
그것이 잘 못된 길임을 깨닫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담긴 노래이며 또,
U2의 종교관도 어느 정도 표출된 노래라 생각한다.